사진=MBN 캡처

[인천뉴스=강명수 기자] 도도맘 김미나 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강용석 변호사가 김미나 씨와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으면서다. 앞서 김미나 씨는 강용석 변호사의 종용으로 사문서 위조를 하게 됐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현재 도도맘 김미나 씨는 이혼 과정과 소송을 겪으면서 '도도맘'으로 활동했던 블로그 업로드를 중단했다. 그런 김미나 씨의 근황을 지난 달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다뤘다. 당시 방송에선 김미나 씨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한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라는 사실과 그가 골프 등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주말마다 자녀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쁜 생활이 전해졌다.

앞서 김미나 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의혹이 불거진 이후 MBN과 인터뷰에서 "한 달에 2~3번 만남했고, 스킨십, 선물은 없었다"면서 "불륜은 없었다"고 적극 반박한 바 있다. 이후 김미나 씨는 사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강용석 변호사와 더욱 선을 그었다. 그는 SNS 영상을 통해 자신을 악용했다는 취지의 글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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