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에서 김현미 장관에게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서 전달, 부처 차원 협력 요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은  21일(수)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만나,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서를 전달했다.

지난 11월 19일(월) 윤관석 의원은 GTX-B노선 예정지를 관내에 둔 수도권 기초단체장 12명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서를 발표한 바 있다.

윤관석 의원은 그간 GTX-B노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왔고, 이번에 김현미 장관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며, 부처 차원에서 같이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현미 장관도 전달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관석 의원은 “GTX-B노선은 주민 교통 불편 해소와 더불어, 수도권 전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처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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