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영종동에 이어 오는 11월 28일 신포동에서 현장소통의 시간 가져

▲ 홍인성 중구청장 ⓒ 인천뉴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찾아 다채로운 방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소통 구청장’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구는 홍인성 구청장이 오는 11월 28일 신포동에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이하 주민통쾌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포동 방문은 월 1회 동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고자 하는 홍인성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 10월에는 영종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11월에는 신포동을 찾는다.

신포동에서 진행하는 주민통쾌의 날은 1부 ‘중구 주민 아카데미’와 2부 ‘현장 소통의 시간’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1부(주민 아카데미)는 한중문화관 4층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찬배 교수가 “급변하는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100세 시대, 평생행복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중구를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2부(현장소통의 시간)에서는 신포동 내 중화루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로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중구의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영종동 주민통쾌의 날을 맞아 홍인성 구청장의 주민과 대화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통쾌의 날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중에 연안동에서 세 번째 주민통쾌의 날이 운영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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