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2020년 2월 준공 목표

▲ 인천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조감도 ⓒ 인천뉴스

사) 인천산학융합원이 항공산업 및 유관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미래지향적 신산업 육성에 올인하고 있다.

산학융합지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 내 캠퍼스 구축과 기업연구관을 조성해 기업과 대학이 한 공간에서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인천국제공항-송도-구도심 산업단지-청라를 연결하는 인천항공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R&D/인력양성/비즈니스 거점 구축, 아이디어가 경제가치로 전환되는 창조와 혁신 지구 조성,  항공·기계금속/뿌리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시스템 창출,항공·기계금속/뿌리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항공산업과 기계금속/뿌리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학융합원은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 16,529㎡에  지하1층~지상 5층에 산업단지캠퍼스 기업연구관을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인천 산학융합지구는 인천시, 인하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학융합원은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지원,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 사업 수행(60개 기업 참여),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도입,•(근로자)평생학습 및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 운영, 10개 교육과정 220명 참여, 학생 R&D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실시, 프로젝트Lab, R&D인턴십, Business Lab 운영, 중소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8개 연구실 8개 기업 40명 참여( Business Solution센터 운영), 정비조직인증(AMO) 절차를 미국ㆍ유럽 수준으로 선진화하고, 국내 항공정비산업(MRO) 기술자립화를 위한 수리, 개조 등 고부가가치-기술집약형 인증기술개발, 항공안전기술원과 공동연구 수행, 진행중인 기획 프로젝트 : 항공융복합센터 설립 추진 등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항공우주전문인력 사업과 연계하여 항공융복합센터 체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산학융합원은 지난 달 14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 유창경 원장 ⓒ 인천뉴스

이번 교류회는 항공산업 분야 및 유사 업종 선도기업의 연계성을 찾아,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교류회 구성을 통한 B2B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창경 인천 산학융합원 원장(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은 이날 교류회에서 "참여기업과 관련 기업들의 상생 발전 및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 항공산업 및 유관기관의 정보 교류와 대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에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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