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전임직원 다짐 결의

▲ 인천도시공사가 26일 인권경영 및 CS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인천뉴스

 인천도시공사는 26일 전임직원의 인권경영 및 고객만족경영 추진의지를 담은 선포식을 개최했다.

 최근 갑질 논란 등 기업의 인권 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의 인권보호 및 존중책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인권경영선포를 통해 인권경영 비전과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하여,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공사는 이미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인권경영 기본계획수립, 인권경영지침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인권침해 신고센터 등을 마련하였으며, 인권침해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한, 공사는 올 한해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추진해온 실적 등을 뒤돌아보며, 내년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대표의 고객서비스헌장 선서를 통해 전임직원의 고객만족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및 CS경영 선포식을 통해 ‘상생특별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도시공사 전임직원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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