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센터, 혈관촬영실 개설 등 새 단장 이어져

인천  부평세림병원(원장 양문술)은 29일 쾌적한 응급실 환경 개선을 위한 센터급 응급실 확장, 외래 진료과 증설 및 혈관촬영실 개설을 위한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건강검진센터 신축에 이어 이번에 응급실센터 급 증축 면적은 12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이 공사로 응급실은 20병상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센터급 응급의료 시설로 탈바꿈 하였으며, 2층 외래 진료실의 증설로 기존에 없던 다양한 진료과를 개설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수술실 신축과 함께 혈관촬영장치를 도입하고, 뇌신경외과 전문의 오형석교수를 초빙하여 뇌혈관촬영과 연계한 중재적 시술에서부터 응급 수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진단과 시술에서부터 수술까지 환자를 옮기지 않고 한 곳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첨단 의료시설이다.

양문술 병원장은 “ 이번 공사를 통해 병원의 의료 환경이 다양해지고 첨단화되어 의료서비스 질향상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편의 시설이 많이 개선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지역사회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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