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7일 요구서 전달

▲인천시민단체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방안과 지역법인화 요구서 전달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 점의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터미널 신세계백화점이 롯데백화점으로 바뀌어 지난 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7일 오전 10시30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터미널점의 인천 홀대가 드러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의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방안과 지역법인화를 요구했다.

시민단체는 광주신세계 백화점 처럼 인천터미널점도 별도 법인으로 현지 법인화 등을 촉구히는 요구서를 롯데백화점 측에 전달했다.

롯데인천개발은 지난 2012년 9월 신세계백화점이 1997년부터 위탁 운영해온 백화점과 인천터미널부지와 건물을 9천억원에 매입했다.

 롯데인천개발은 인천터미널점을 롯데백화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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