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검단복지회관 200여명 참석

인천시 서구 검단주민총연합회가 13일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발대식에는 신동근 국회의원(민주당 서구을), 이재현 서구청장, 서구지역 시· 구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림 회장은 "검단주민총연합회는 검단지역 주민들이 나서지 못하는 일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설 것"이라며 "신동근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들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검단주민총연합회는 `1만2천여명의 회원이 있는 검단을 사랑하는 주민모임을 중심으로 (사)원당발전총연합회와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서구지회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첫 모임을 갖은 검단주민총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이태림 전국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서구지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참여 단체 회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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