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렬 회장 덕담 나눠

▲ 박용렬 (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은 29일 인천 최고령 이화례씨를 방문 설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 인천뉴스

박용렬 (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은 29일 인천 최고령 어르신인 이화례(여, 남동구 구월동)씨를 방문, 한우정육세트 등 설날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이화례씨는 1899년생으로 올해로 120세이며, 인천에서는 최고령 어르신이다.

이날 박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을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기쁘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검소한 생활, 그리고 건강한 모습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며, 후배들에게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많이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또 인천시연합회는 최고령 장수노인에 대해서는 2개월 마다 자택을 직접 방문해 쌀 20kg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현황’에 따르면 현재 인천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6만2천675명이며, 100세 이상은 남자 196명, 여자 630명 등 826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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