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31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아동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이해 연수구 내의 아동복지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 실태를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명절 기간 업무량이 급증한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인천 우체국을 방문하였으며, 연휴 간 민생치안 점검과 현장 경찰관들의 고충을 듣고자 연수경찰서를 방문했다.

 아동, 청소년 센터를 방문한 후 박찬대 의원은 “우리 지역 내의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수구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소외계층과 경로당, 주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과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인 청학역 신설에 지름길인 제2경인선 추진 성과 등을 비롯한 주요 의정 활동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