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는 8일 인천자유회관앞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인천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 인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는 8일 오후 2시 30분 수봉공원에 있는 인천자유회관앞에서 이정희 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10개 군구 지회 회장, 조직간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숲 가꾸기’ 인천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이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총은 지난 한해 동안 모든일을 행함에 있어 최고의 기준을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둔다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의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최고의 지향점으로 정립하고 이를 통해서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며 "남북한 교류사업의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이 산림을 매개로 한 남북한 교류와 협력이 상호 신뢰를 구축하여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어 한반도 숲 가꾸기는 자유총연맹의 존립목적과 국리민복의 가치에 부합하는 사업 으로 국내 최대의 국민운동 단체인 자유총연맹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인천지부 회원의 저력으로 가장 잘 해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국리민복’의 가치를 공동체에 확산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현판식에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진단장 인사말,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인천추진단은 10개 군 구 지회 8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1인 1나무심기 범국민 켐페인 및 서명운동, 북한방문 나무심기, 북한 양묘장 조성등 대국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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