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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 비용 분담 동의이학재 의원,서울시 60% 국토부 40% 사업비 분담
▲ 이학제 의원

서울시가 서울 지하철 9호선~인천공항철도 직결 사업비 분담 방안(6대4)에 동의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됐다.

이학재 의원(자유한국당/인천서구 갑)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가 직결노선 사업비(차량 제작비 556억 원)에 대한 국비 부담 비율을 높여달라는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분담 방안(서울시 60%, 정부 40%)에 동의하기로 했다"며 국토교통부를 통해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지하철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은 지난 2014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전기나 통신 등 작은 보완공사만 하면 직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국토교통부에 이를 검토하도록 한 결과 추진하기로 확정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초 직결노선은 예정대로 추진했다면 2019년 개통이 가능했고, 차량 제작을 좀 더 빨리 서둘렀다면 2018년 말 운행도 가능할 것이라 예측한 사업"이라고 했다.

하지만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직결 사업비를 몇 대 몇으로 분담하느냐의 문제를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차량 제작을 위한 발주조차 하지 못했다.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을 위해서는 차량 제작비 556억 원 외에도 신호와 통신기 등 시스템과 설계 등에 추가로 들어가는 부대비용 401억 원이 투입되어야 한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부대비용 401억 원에 대한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승인을 받기 위해 서류 보완 작업 중에 있다"며 "서울지하철9호선과 공항철도를 직결하면, 9호선이 지나는 지역의 수도권 시민,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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