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빠뭐야'로 데뷔하여, 트로트계의 대형 신인으로 떠오른 가수 요요미가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 3승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요요미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가수인 천제원을 상대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일용직을 전전하며 가수의 꿈을 어렵게 이어가던 32년 무명가수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던 요요미는, 첫 번째 곡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룹인 BTS의 ‘DNA’를 요요미 만의 매력으로 불러 스튜디오에 있던 관계자는 물론, 청취자들과 BTS의 팬 ‘아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 ‘트로트계의 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직접 입증했다. 두 번째 곡으로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불러 극과 극의 선곡이지만 완벽하게 소화하여 방송 관계자와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요요미는 청취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3승에 성공, 힘든싱어 7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요요미 만의 매력으로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겠다”고 가왕 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금요일마다, 방송에서 좀처럼 불러주지 않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명품인 힘든 싱어들의 대결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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