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학년도 자동차과 신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자동차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미래의 발판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경력개발 워크숍, 서비스센터 현장 견학, 외부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우수 참여자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의 기회와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참여한 전국 12개 대학 598명 중 177명이 관련 업체에 취업한 바 있어, 한국폴리텍 인천캠퍼스 자동차과 학생들에게는 역량 개발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인천캠퍼스 자동차과가 국‧내외 유수 자동차기업과 업무협력을 진행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아우디코리아로부터 실습용차량을 기증받는 등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송용식 자동차과 학과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자동차과 졸업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돋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려고 노력해온 결과”라며 참석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