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축하하며 옹성우 이름으로 기탁

방송연예인 옹성우가 재능기부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나선 것을 축하하는 팬이 옹성우의 모교 구월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레옹(re_ong950825)으로 활동하고 있는 옹성우의 팬은 11일 후배들이 모두 원하는 꿈과 행복을 찾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월중학교운영위원회에 옹성우 이름으로 학교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옹성우의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기금을 전달한 레옹 팬이 직접 올린 SNS 게시글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그가 전한 기금은 옹성우 이름으로 구월중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가수로 널리 알려진 옹성우는 지난 7일 '2019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올해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관심도 및 접근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옹성우는 이날 “저의 고향인 인천은 가장 친숙하면서도 사랑하는 곳이다”며 “시교육청 홍보대사가 돼서 영광이다”는 말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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