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6명, 수협 4명, 산림조합 3명

13일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23명의 인천지역 조합장이 당선됐다.

인천시선관위는 인천지역 총 23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에서 1명의 후보자만 등록한 검단과 옹진농협 2개 조합은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됐고 그 외 21개 조합에서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해 총 23명의 당선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조합별 당선자는 농협 16명, 수협 4명, 산림조합 3명이다.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협

▲인천원예농업협동조합 이기용(75) ▲인천옹진농업협동조합 박창준(58) ▲중구농업협동조합 유건호(61) ▲남인천농업협동조합 이태선(57) ▲남동농업협동조합 한윤우(67) ▲부평농업협동조합 이상원(61) ▲계양농업협동조합 이병권(57) ▲검단농업협동조합 양동환(60) ▲서인천농업협동조합 이제현(61) ▲강화남부농업협동조합 고석현(64) ▲강화농업협동조합 이한훈(56) ▲강화인삼협동조합 황우덕(61) ▲서강화농업협동조합 황의환(57) ▲백령농업협동조합 김정석(64) ▲인천축산업협동조합 홍순철(58) ▲인천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 송정수(62)

◎수협

▲옹진수산업협동조합 장천수(65)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조창남(58)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 이만식(59) ▲영흥수산업협동조합 백철희(62)

◎산림조합

▲인천산림조합 최수룡(63)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66)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56)

한편, 인천시선관위는 인천의 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은 72.9%로서, 전국 투표율 80.7%보다 7.8%포인트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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