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 활동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학교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21일 오전 11시 송도 미추홀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미리 가천대 기획부총장, 방종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 박길순 연수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미리 부총장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는 대학의 학문적, 인적 자원을 활용하고, 가천대학교는 공단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중한 협력관계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공공시설뿐 아니라 문화, 복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과 사업들을 관리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메디컬캠퍼스가 연수구에 위치하여 보건의료, 복지와 재활, 체육 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향후 노인복지 및 체육⦁문화사업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조하여 사회복지 분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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