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소통하는 학교공동체 첫 발 내딛어

인천중산중학교(초대 교장 김동진)는 21일(목) 학부모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새로 개교한 인천중산중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총회에서 인천중산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 자유학년제, 2019학년도 학교교육활동 등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안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연이어 학교운영위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총학부모회 임원 등을 선출하며 학교를 위해 힘써 줄 학부모들을 선출했다.

김동진 교장은 학교장 인사에서 미래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도전하는 인재 양성 교육을 약속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만전을 기할 것과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호흡하는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학부모들은 끝으로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여러 면모를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번 학부모총회를 계기로 인천중산중학교는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교육적 성과를 도모하는 학교공동체의 모범 모델로서 힘찬 첫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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