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억, 방범용 CCTV 6억, LED보안등 교체 2억

▲ 윤상현 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의원(미추홀구을)은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신축사업비 5억원, 방범용 CCTV설치사업 6억원, LED보안등 교체사업 2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은 지 수십년 된 노후 건물로 협소한데다 주차장이 4면에 불과해 신축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미추홀구의 예산부족으로 신축을 미뤄오다 윤상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를 신축할 초기자금을 마련하게 됐다.

윤상현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서비스 뿐 아니라 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며 “특별교부금 확보로 청사를 신축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방범용 CCTV 설치사업비 6억원과 LED보안등 교체사업비 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용현동과 숭의동, 학익동 등 주택밀집지역에 CCTV 20여대가 새로 설치되고, 골목길의 가로등도 조도가 밝은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게 됐다.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을 만나온 윤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치안에 대한 민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교육환경 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등 환경, 생활복지 분야 예산 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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