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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홍대앞 '라이브클럽 데이' 안부럽다"인천시 오는 6~11월 ‘라이브 음악에 홀리는 날’ 개최
   
 

인천에서도 홍대앞 ‘라이브클럽 데이’와 같은 연합 공연이 기획돼 ‘눈길’을 끈다.

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라이브 음악에 홀리는 날(Live Music Holiday)' 개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선정절차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정해 올해 6~11월에는 홍대앞 ’라이브클럽 데이‘와 같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켓하나로 여러 클럽을 오가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홍대앞 ‘라이브클럽 데이’는 2015년 2월 27일 10개 라이브클럽과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 이후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현재는 11개 라이브클럽과 40여개 뮤지션이 참가하는 등 매주 1만여 명의 관객이 몰리고 있는 지역 내 특색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가 여기에 착안·기획한 ‘라이브 음악에 홀리는 날’이 제대로 알려지고 성공한다면 관심 부족과 임대료 상승 등 매 순간 존폐위기를 겪고 있는 작은 공연장(라이브 클럽)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 음악인들 사기 진작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데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가 6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라이브 음악에 홀리는 날'에 선정된 단체 또는 컨소시엄은 공연장별 최소 6회 이상 매월 1~2회 라이브 공연을 연합 기획 공연해야 한다.  시민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은 최근 음악도시로의 브랜드 구축 필요성 확대와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설립 유치,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설립 등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특히 인천을 대표하는 대중문화 콘텐츠 개발 또한 절실한 시점이다.

민간의 작은 문화공간을 지원하는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 일환인  ‘라이브 음악에 홀리는 날’ 사업의 공고 및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시는 이후 선정절차 및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인터뷰심사를 진행하고 선정 결과는 5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라이브 공연장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단체)이며 컨소시엄으로 참여(5곳 이상 참여시 가점 부여)가 가능하다.

당초 시는 지원대상 자격으로 '3년 이상 라이브 공연장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단체)'라고 명시했으나  지역 문화계에서 "이는 인천의 1군데 협회 이외에는 참여가 불가능한 '불공정 공모'"라는 이의가 제기되자  '3년 이상'으로 명시된 제한된 조건을 빼는 것으로 수정했다.

문의 및 접수처는 인천시 문화예술과(☏032-440-3977, citymaker98@korea.kr )이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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