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남동서

▲ 12일 인천시설공단, 인천남동경찰서 업무협약식 체결 ⓒ 인천뉴스

인천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증패 수여식과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 · 분석해 범죄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마다 재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의 까다로운 현장점검을 거쳐야 하며, 공단은 각 평가영역에서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인증을 받게 됐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1,056㎡, 지사1층 ~지하2층, 주차면수 779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주차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공사, CCTV화질 개선, 사각지대 점검, 지하주차장 조명시설 개선 등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을 개선해왔으며, 2019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각종 범죄에 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공단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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