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디자인하라'


  구산중학교(교장 조규선)는 19일(금) 방과 후에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에 도움이 되고 진로결정력을 높이기 위하여 직업전문인을 초청하여 진로아카데미 강연을 열었다.

  구산중 진로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문직업인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의 기회와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역량을 강화시키고자 9년 째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진로특색사업이다.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방송, 예술 관련 직업인 특수 분장사를 모시고 직업에 대한 정보와 특수 분장사 체험을 통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를 디자인하라’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실제로 다양한 특수 분장사의 진로 방향과 특수 분장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열의를 가지고 임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특수 분장사가 단지 방송국이나 연예인에게 분장을 해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진로분야가 있고 앞으로의 방송 산업이 다양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직업전망이 밝다는 것을 알고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구산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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