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산초등학교(교장 최철호)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019 창의융합과학축제’를 개최했다.

‘학습자 중심, 미래핵심역량 신장, 공동 성장’ 의 교육과정 운영원리를 기초로 우리 주변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신나는 과학 축제가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 과학축제는 단순히 지식 전달 중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드라이아이스 축구, VR 체험, 드론, 둥근 링이 빙글빙글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고 참관교육실습 중인 경인교대 2학년 교생선생님이 체험부스 강사로 활동하여 친절하고 세밀하게 실험 과정을 안내해 주었고 솜사탕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활동들로 재미있는 과학축제가 되었다.

이번 과학 축제에서 학생들은 직접 여러 가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봄으로써 더욱더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 모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해 할 수 있었고 다음에도 직접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고 싶다.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철호 교장은 “과학의 달 특별 행사로 기획한 과학축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호기심이 해소되었고 과학에 대한 기초 소양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의 대표적인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