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 콜센터와 기동반 연계시스템 구축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 인천뉴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콜센터와 기동반 연계시스템을 구축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인 1조 3개조로 편성된 기동반은 공동주택 총 56개 단지 12,744호를 대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하여 신속한 고객민원 조치 및 선대응 보수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콜센터와 연계한 자체 하자보수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접수채널을 콜센터로 단일화하고, 기동반에게 민원내용을 전달하여 원스톱으로 고객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2016년 6월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3년간 15만 3천 건이 넘는 고객 상담을 처리해왔으며, 주택하자민원은 물론 주거정책상담, 임대주택안내, 입주안내, 임대료조회 등 시민의 주거복지와 안정된 주거환경 마련에 친절하고 편리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콜센터는 2017년 표준화·체계화된 고객 중심의 고품질 전화상담서비스를 인정받아 ISO9001 국제인증을 취득했으며, 매년 콜센터 이용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8%가 만족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개인맞춤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독거노인 안심전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 초 콜센터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담매뉴얼 및 연감을 제작·배포했고, 관련 자료는 현업에 피드백되어 향후 주거복지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만의 콜센터와 기동반 연계시스템을 통해 고객중심의 고품질 상담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한 민원처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도우미로서 지속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무한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