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팬 사인회, 코스튬, 플리마켓, 그림그리기대회 운영 등

▲ 인천유나이티드 오는 11일 홈경기 ‘쉐보레 데이’ ⓒ 인천뉴스

“쉐보레와 함께 인천의 승리를 응원하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1일 홈경기를 ‘쉐보레 데이’로 운영한다.

임중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11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와 시즌 첫 맞대결을 가진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인천은 절치부심의 자세로 이번 포항전 홈경기에 나서 반드시 승리로 미소를 짓겠다는 각오다. 인천 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광장에 쉐프트럭 푸드트럭 7개소가 운영된다. 닭강정, 돼지목살스테이크, 소고기스테이크, 소떡소떡, 순살닭꼬치, 불고기 바게트버거, 불고기 파스타, 아이스크림, 츄러스, 치킨, 회오리감자, 커피 및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쉐보레,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LH인천지역본부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그리고 인천 구단에서 주최하고, 경인일보가 주관하며,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하는 ‘제 3회 인천유나이티드FC배 축구사랑 그림그리기대회’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코스튬 페스티벌, 인천맘 소중한인연 플리마켓도 펼쳐진다. 각 입장 게이트에서는 다양한 구단 소식이 담긴 월간 매거진 5월호가 선착순 1,000부 배포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경기 전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응원배우기 이벤트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스파이용권, 더힐스토리 스파이용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인천시 마스코트(애이니, 버미, 꼬미)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함께 오피셜 파트너인 터치플레이와 함께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맘스터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인천에게 있어 이번 포항전은 반등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중요한 경기”라면서 “인천 선수들이 보다 힘을 낼 수 있게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1일 포항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일반석에 한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