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리~당산리 구간 7월 준공, 창후리~인화리 4-1공구 2021년, 4-2공구인 황청리~창후리 구간 2024년 개통

  윤재상 의원 시정질문 

▲ 윤재상 의원

1997년 착공 된 후 22년간 지체되었던 강화 해안순환도로 개통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은 2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강화 해안순환도로 전구간 조속 개통과 고려저수지 수변공간 유원지 개발과 관련해 질의했다.

강화 해안순환도로는 84.3km 중 현재 59km가 개통되었으며,현재 25.3km 구간이 미개설 상태로 남아있다.

 윤재상 의원은 "4공구 황청~인화리 8.6km 구간은 2011년에 설계비가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척이 없어 답답한 마음 뿐"이라며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 했다.

이에 대해 박남춘 시장은 “미개설 2공구 5.5km는 대산리~당산리 구간으로 올해 7월 공사 준공 예정에 있으며,창후리~인화리 4-1공구는 2021년까지, 4-2공구인 황청리~창후리 구간은 2024년까지 개통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5공구 인화리~철산리 구간은 4공구 예타 통과 이후 접경지 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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