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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 한상드림아일랜드 진입도로 공사 비리 수사인천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하청업체 공사비 부풀리기 압수수색

경찰이 인천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의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하청 건설업체가 자재 물량을 부풀려 공사비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진입도로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 업체가 한상드림아일랜드 진입도로 공사 과정에서 도로에 까는 자재 물량을 부풀려 공사대금을 빼돌려 인 허가 부처  공무원들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드림아일랜드 진입도로 공사는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한상드림아일랜드까지 1.65㎞ 구간으로, 총 공사금액은 270억원가량이다. 

해양수산부가 발주한 이 진입도로 공사는 지난해 1월 착공해 2021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지난 6월24일 착공 보고회와 만찬을 개최한 한상드림아일랜드사업은 332만㎡의 부지에 2022년까지  2조321억 원을 투입해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 쇼핑몰, 테마공원 등 관광레저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손경옥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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