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서구노인복지관, 지역 어르신 850여명 초청 ‘콩국수’ 대접

-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지역어르신 대상 사회 공헌활동 펼쳐

SK인천석유화학이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들임’ 음식을 대접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2일,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대표음식인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콩국수 나눔’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입맛과 기력을 잃지 않도록 건강한 식단을 지원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봉사단과 임직원 가족, 서구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등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850여분에게 콩국수와 콩설기, 제철과일 수박 등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7년부터 ‘18년까지 2개년에 걸쳐 2천3백여명에게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18년부터는 구성원들이 매월 기본급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구성원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총 36명의 취약계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독거노인 26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에 사용됐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