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이 각 의원의 의정활동지표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선정·시상

▲ 유동수 의원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12가지 의정활동지표(①본회의 재석 ②상임위원회 출석 ③법안표결 참여 ④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⑤통과된 공동발의법안 성적 ⑥국정감사 현장출석 ⑦국정감사 우수의원 ⑧대정부질문 ⑨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⑫상임위원회 소위출석)를 계량화해 상위 의원을 헌정대상 시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지금까지 모친의 상을 치른 양일을 제외한 국회의 모든 본회의·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소위원회에 출석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서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통과를 이끌어냈으며, 입법 부분에서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던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소비자단체소송을 활성화하는 소비자기본법 등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는 법안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유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욱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정무위원회의 간사와 계양갑의 대변자로서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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