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계양도서관

 

인천 계양도서관(관장 양부석)이 인천 시민의 정체성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다음달 1일(목)부터 하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주제는 <근현대 인천의 도시.건축>으로 인천역사 전문가 6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총 7회 강의로 이루어지며 세부내용은 ▶근대 인천의 도시계획(9.2 김용하) ▶개항도시 제물포의 건축과 경관(9.9 손장원) ▶일제강점기 인천의 관공서와 주택들9.16 손장원) ▶인천엔 성냥공장만 있었나(9.23 배성수) ▶인천의 관영주택과 사택(9.30 홍현도) ▶부평 캠프마켓(10.7 한만송) ▶일제강점기-근대기를 거친 한국의 아파트 문화(10.14 박철수)로 이루어진다.

참가대상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교재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8월 1일(목)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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