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부터 이모티콘 디자인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가 오는 8일까지 창작 프로그램 ‘창작아카데미 1기’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분야의 예비 창작자 및 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작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과 맞춤형 이론 교육 등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 및 창직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창작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 제작 및 융합콘텐츠 사업화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창작아카데미 1기 1차 모집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 ▲모션그래픽 ▲이모티콘 디자인 3개 분야의 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영상기획·촬영·편집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필수 교육을 바탕으로 유튜브 알고리즘 이해, 촬영 형태에 따른 편집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에프터 이펙트와 일러스트 편집 툴을 활용하여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작하는 ‘모션그래픽 과정’, 이모티콘 제작은 물론 마켓에 등록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이모티콘 디자인 과정’이 개설되어 관심분야에 따른 맞춤 수강이 가능하다.

각 교육 과정은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되며, 단순 강의를 넘어 다양한 실습과 실무에서 사용되는 전문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아카데미는 창작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콘텐츠 분야의 기획, 개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8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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