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6일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감사패를 계양구에 전달했다고 일 밝혔다.

계양구는 2008년 7월 1일부터 구민 중에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록 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 가족 세대 등 최저보험료 이하의 소액납부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2018년에는 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에 따라 조례개정을 통하여 지원 금액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지난해 9,370여 세대가 건강보험료 지원혜택을 받았고, 2019년에는 7월 현재 8,470세대가 지원을 받는 등 전년대비 50% 이상의 지원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취약계층이 의료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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