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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지금은 '노맥'이 대세...인천모래내시장으로 오세요”[인터뷰] 서장열 인천모래내시장 상인회장

“서울 을지로에 맥주와 노가리로 유명한 공구상가 골목이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일환으로 을지로 노맥(노가리+맥주) 골목을 차용한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장열(56) 인천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오는 23~24일 열리는 ‘모래내 노맥 축제’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모래내시장은 특히 다른 시장에 비해 중앙 진출입로가 넓다. 이러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축제를 고민하다가 5~6년 전에 을지로 공구상가 인근에서 보았던 노맥 골목이 떠올랐다”며 “이러한 축제를 통해 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도 기억되길” 바란다는 말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모래내시장 ‘노맥 축제’는 오는 23일 개막식(오후 4시 30분)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4일 밤 10시까지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에는 단돈 2000원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숯불에 잘 구워내 특유의 불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노가리 안주도 단돈 1000원에 맛볼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라도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모래내 시장으로 달려가면 된다.

서 회장은 “그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변 진출입로에 테이블과 의자 100조(1조:테이블1, 의자4)를 준비해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축제장 한 켠에는 먹거리 장터 및 무료 팝콘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고 전했다.

모래내시장 상인회는 현재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가수공연과 색소폰, 트럼펫, 팬플룻, 통기타 등 공연을 준비해 축제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즉석 게임인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비롯해 룰렛돌리기, 레크레이션, 퀴즈 맞히기 등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 무엇보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4·5대 인천모래내시장 회장으로서, 최근에는 복개천 주차장 증설(150면 추가) 확정 등 시장 활성화 및 상인들의 이익 증진을 위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시·남동구가 주최하고 모래내시장 상인회·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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