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회 정서진 피크닉클래식 일환, 22일 플루트, 색소폰, 클래식기타 앙상블 공연
국내 최초 플루트, 색소폰, 클래식기타 앙상블인 트리오 ‘라움’이 인천 서구청 본관에서 마련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에 출연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22일 정오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펼쳐진 ‘라움’의 연주는 독특한 흡입력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도 제2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을 관람한 서구청 내 직원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나른한 점심시간에 마련된 유쾌한 ‘쉼표’를 만끽했다.
한편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2018년 인천 서구에서 처음 선보인 클래식 축제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공연을 다양한 장소에서 구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 8일까지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해 서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