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학회는 7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대 회장으로 인천대학교 서종국 교수를 선임했다.

전임 긴천권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서 교수는 지역현안에 대한 냉철할 분석과 진단을 통해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전국의 유일한 지역학회를 향후 2년간 이끌어 간다.

국토부 도시재생특위 실무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 교수는 "앞으로 인천학회가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이 함께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활발한 공론화와 대안제시에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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