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는 학생들>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인천진산중학교는 573돌을 한글날을 맞아 8일 "순우리말 알리기 캠페인 "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예절지킴이반 학생들이 주축 되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문제를 풀이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그마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오후에는 여름방학 중 과제로 나간 학년별 독서몰록 3편을 읽고 해당 도서와 관련된 문제를 풀이했다. 

<정답을 맞추고 선물을 받는 학생>

행사에 함께한 예절지킴이 3학년 고**는 “평범하고 쉬운 우리말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 놀라웠다. 행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자부심을 느끼며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등교시간 문제를 해결에 참여한 1학년 김** 는 " 한글날 관련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한글날이 언제인지와 누가 만드셨는지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