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나우누리 봉사단은 지난 9일 한글날 휴일을 맞이하여 복구 봉사를 실시했다. ⓒ 인천뉴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나우누리 봉사단(단장 성관실이사장)은 평소 월급에 일부를 사회봉사 기금으로 모아 지난 9일 한글날 휴일을 맞이하여 미추홀구 관내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조 상가(미추홀구 가족센터 별관) 창고 벽체(PVC타포린) 복구 봉사를 실시하였다.

상가 벽체는 지난 태풍 링링의 강한 바람에 뜯겨 나가는 피해를 입었으나 자조 상가 구성원 및 이를 지원하는 미추홀구가족센터 직원이 복구 분야에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 그간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그리고 나우누리 봉사단은 자조 상가 복구 외 2019년 봉사활동으로 적십자에서 주최하는 빵만들기 행사에 참가 만든 빵을 관내에 있는 고아원에 전달, 관교동 독거노인 전등 교체 봉사 및 위기가정·범죄피해자를 돕기위한 함께걷자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인천 공기업 직원으로서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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