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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106건 최종 심의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19년 주민제안사업 106건을 최종 심의했다.

민관협의회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이덕인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이며, 5개 분과 위원장과 구청 국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22개동 지역위원회를 비롯해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학부모 참여예산,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106건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5개 분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논의됐다.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업은 제안자와 구 담당부서 및 주민위원 등이 민관 합동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각 분과위원회에서 분과별 최종 사업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총 63건이 반영사업으로 제안됐으며,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위원들의 질의 및 토론을 걸쳐 예산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관협의회는 심의를 통해 2019년 즉시 반영사업 20건과 2020년 예산반영 사업 41건 등 총 61건, 13억3천300만원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사항은 11월 구 의회의 예산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덕인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그동안 충분한 검토와 논의로 이루어진 결과인 만큼 최종 예산에 반영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기에 예산을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참여를 보장해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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