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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알리고 기후위기 선언하자”8일 미추홀구 업사이클에코센터 ‘기후위기와 에너지자치’ 토론회 열려
   
 

지난 8일 오후3시 인천 미추홀구 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4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기후위기와 에너지자치> 주제로 강의와 시민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구청장이 만든 업사이클에코센터의 내용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에너지자립마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강 녹색에너지의 나라 덴마크 사례를 맡은 심지연 주한덴마크대사관 선임상무관은 “덴마크는 에너지전환을 통해 경제(실질GDP +70%)는 성장하면서 온실가스(-38%)와 총에너지소비(-8%)를 줄인 에너지 디커플링에 성공한 나라"라고 소개했다.

특히 “여야가 힘을 모아 에너지 협정을 체결하고 ‘원스톱숍' 인허가 프로세스를 만들어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재생에너지를 보급하여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녹색에너지 분야에서 7만개 일자리 창출(인구 574만)과 한해 119억 유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하였다.

강의를 마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자신은 전기요금을 3천원을 내고 있는데 그 비결은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에 있다”고 끝맺음했다.

이한구 전 인천시의원은 2강 기후위기와 에너지자치을 통해 “지구온난화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기후행동이 전세계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에너지정책에 적극 참여해야만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3강을 맡은 미추홀구 유진수 마을협력센터장은 “에너지마을공동체 육성, 햇빛발전소 설치, 에너지자립마을 특화사업,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결성을 통해 구청장 공약인 ‘에너지자립도시'를 이루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40여 명의 시민들이 4개조로 나눠 “기후위기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주제로 1시간30분가량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기후위기를 알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시민, 기업, 정부가 협력해서 기후위기를 선언하자", “나부터 실천하는 시민의식의 개선이 우선이다", “녹색생활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의견이 나왔다.

특히 1조에서는 “중앙정부와 더불어 미추홀구도 기후위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회 비준을 통해 기후위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 행사는 미추홀구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죄하고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사이크에코센터가 주관하였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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