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장애인 조정선수 격려

경만선 서울시의원(우측에서 세번째)이 장애인 조정선수들을 결겨하고 있다.

경만선 서울시의원이 제32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할 조정선수들을 격려했다.

경만원(문화체육위원회) 서울시의원은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선수들을 찾았다.

경 시의원은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할 서울시 SH공사선수단과 대한장애인 조정 상비군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지금까지 노력해 온 장애인 조정선수들의 도전과 희망의 나래를 폈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지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잠실운동장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했다. 이날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시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 8978명(선수 6025명, 임원 및 관계자 268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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