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0분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이 17일(목), 〈2019 인천경실련(창립 27주년)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후원의 밤은 〈인천을 이야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17일 오후 6시 30분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월천홀(인천 남구 인하로 100)에서 진행된다.

인천경실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이 함께 일군 〈인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새로운 변화를 자축한다. 특히 자축의 의미로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미추홀 오페라단〉의 이도형(베이스) 단장과 김상혜(소프라노) 선생의 재능기부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편 인천경실련은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맞춰 인천시민과 함께 ‘생활밀착형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온 단체로, 환경정의(수도권매립지 해법 찾기), 사회정의(비민주적 인천복지 전달체계 철회 요구), 경제정의(항공안전을 위한 MRO단지 조기 조성), 역사정의(인천역사달력 오류 바로잡기), 조세정의(AG 법인세 형평성 제기) 등 인천 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당사자 주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왔다.

또한 ▲정보공개 ▲감사청구 ▲민원청원 ▲면담요청 및 방문 ▲기자회견 ▲성명‧논평 발표 ▲간담회 및 토론회 ▲캠페인 및 집회 등 합리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공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현안문제를 해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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