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4일(목)부터 <더 킹 : 헨리 5세>, <경계선>, <퍼펙트 스트레인저>, <스노우 화이트>가 상영됩니다.

「 어린 왕자 ‘할’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더 킹 : 헨리 5세> 상영」

 영화 <더 킹 :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더 킹 : 헨리 5세>의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미쇼 감독은 오랜 친구인 조엘 에저턴과 2013년 할의 성장 스토리에 관한 각본을 쓰기 시작했으며, 청년 할의 이야기에서 15세기에서 21세기까지 600년을 아우르는 현대적인 주제를 다루고자 했으며, 헨리 5세의 삶과 그 시절을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인 소설을 적절히 배합하여 신선하고 예술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작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배우 티모시 살라메는 최근 출연작인 <뷰티플 보이>로 골든 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영국아카데미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인디펜던트 스피릿어워드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비평가협회로부터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더 킹 : 헨리 5세>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4일(목)부터 상영됩니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이끌림 <경계선> 상영」

 영화 <경계선>은 출입국 세관 직원인 ‘티나’는 후각으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남들과 조금 다른 외모로 세상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데,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보레’의 기묘한 만남을 매혹적이고 강렬하게 담아낸 오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영화 <경계선>은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대상 수상, 제91회 아카데미시상에서 분장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영화제 16개 부문 수상과 2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뛰어난 작품성으로, <렛 미 인> 각본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작품으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영화 <경계선>을 연출한 알리 아바시 감독은 칸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촉망 받는 유망주로, 이란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감독 자신의 다양한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인종, 성, 국가 등 사회적 경계를 허무는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경계선>은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4일(목)부터 상영됩니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비밀스러운 삶을 사는 우리는 완벽한 타인 <퍼펙트 스트레인저> 상영」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오랜 친구의 집들이를 위해 모두가 모인 곳에서 가장 위험하고 찌릿한 게임, 스마트폰 알림이 울릴 때마다 모든 것이 공유되면서 처음에는 즐겁지만, 점점 갈수록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고, 감추고 싶은 비밀이 폭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전 세계가 반한 영화로 한국, 스페인, 멕시코 등 18개국에서 리메이크되어 역대 가장 많이 세계에서 리메이크된 영화로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완벽한 타인>으로 상영 흥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원작과 비교하는 묘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은 제38회 카이로국제영화제(나기브 마푸즈 각본상-국제경쟁)에서 수상하는 가하면 제9회 이탈리아영화제, 제15회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 등 국제영화제에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4일(목)부터 상영됩니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21세기 새로운 백설공주 <스노우 화이트> 상영」

 영화 <스노우 화이트>는 아빠의 죽음 이후 계모와 함께 살던 클레어가 계모 모드의 질투에 의해 헌터에게 납치된 후의 이야기로, 21세기 현대판으로 새롭게 각색된 영화입니다.

 영화 <스노우 화이트>는 프랑스의 여성 작가이자 감독인 안느 퐁텐이 직접 각색하고 연출한 프랑스판 백설공주로, 안느 퐁텐은 <코코샤넬>, <클로이>, <투 마더스>와 같은 작품에서 여성의 내면과 팜므파탈적인 욕망의 관계에 주목해 왔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역시 백설공주의 내용을 모티브는 가져왔지만, 여성의 감독의 특유 감성으로 백설공주 내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진 영화입니다.

 계모 ‘모드’ 역을 맡은 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십대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많은 영화에 출연해 세계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습니다. 영화 <해피 엔드>로 제30회 유럽영화상(유러피안 여우주연상) 후보, 영화 <앨르>로 제42회 세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졌습니다.

 영화 <스노우 화이트>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4일(목)부터 상영됩니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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