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 제공

 

포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시외직행버스 7600번(경기고속)이 5일 개통한다.

경기 포천시는 포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시외직행버스 7600번(경기고속)이 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포천터미널을 시작으로 대진대-송우리터미널의 포천 구간을 거쳐 의정부로 진입 송양초등학교-이마트의정부점-송산1동주민센터-장암역을 지나 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요금은 포천터미널부터 인천공항까지 성인 기준 1만4400원이다.

7600번 노선은 1일 4회 운행 예정으로 인천공항행 첫차는 오전 5시 포천터미널을 출발해 오전 7시 40분 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2시 20분 포천을 출발, 오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포천행 첫차는 인천공항(제2터미널)에서 9시 10분에 출발해 포천터미널에 11시50분 도착하며 막차는 인천공항에서 저녁 6시40분에 출발해 밤 9시20분 포천터미널에 도착한다.

아울러 개통식은 14일 오후 3시 포천종합체육관 앞 광장에서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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