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지난 6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 간담회’ 개최했다. ⓒ 인천뉴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은 산학협력단이 431개 협약기업과 추진해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최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이 지난 6일 개최한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간담회’에 참여한 조일수씨는 수년동안 주말을 이용해 자기계발에 나선 결과 5전6기만에 용접기능장이 된 이날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련 날도 온다.”며 자신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기업대표인 장병지씨는 “용접기능장, 에너지기능장 등 4관광이 됐다.”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향상훈련 실적 달성률은 11월 현재 93% 수준으로 연말쯤에는 100%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캠퍼스에서 주로 진행되는 사업분야는 용접,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금형분야 과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020년에는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21개 과정을 개설해 33회에 걸쳐 626명에게 재직자향상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되는 ‘에어컨 설치 및 운영 엔지니어 양성과정’으로 과정수료 이후 (주)삼성전자로지텍 등에 곧바로 취업이 가능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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