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

 

인천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사)인천e스포츠협회(회장 정대민)와 13일 오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보유한 행정력·전문인력·기술력·시설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장애인체육, e스포츠활동 지원에 협의하고 이바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e스포츠는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종목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대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종목이며 장애인 체육 분야를 다양하게 넓힐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인천e스포츠협회는 지난 2019년 4월 3일 창립총회 통해 해당 이름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7월 ‘제11회 대통령배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인천지역대표선발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협회이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정식종목이며,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된 e스포츠는 장애인에게도 떠오르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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