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시험장 49개소 주변 특별 교통관리 실시

 인천지방경찰청은  교통경찰관 등 667명*을 동원하여 수능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수험생 시험장 이동 41건, 수험표ㆍ신분증 전달 2건 등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2시22분 계산지구대로 ‘버스기사가 방문하여 버스에 수험생이 놓고 내린 수험표가 있다’고 신고하여 학생 주민번호 조회를 통해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수험표를  전달했다.

7시42분 남동구 구월동 시청역 앞에서 시험장인 계양구 효성고등학교 까지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 김모군이 지각이 우려되어 수송 요청, 경찰오토바이에 탑승시켜 13km 구간을 수송했다.

7:시0분 부평구 부평시장역 앞에서 시험장인 부천상원고 까지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 박모군이 지각이 우려되어 수송 요청, 경찰오토바이에 탑승시켜 3km 구간 수송했다.

8시5분 부평구 동수역에서 연수구 인명여고 수험생 김모양을 경찰 순찰차로 수송하다가 차량 정체가 발생하자 재차 경찰오토바이로 갈아타서 7km 구간 수송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 수공과정에서 교통사고 등 특별한 사건ㆍ사고 없이 교통관리가 잘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이어 ,“수능을 위해 고생하였던 수험생들에게 경찰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고,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면서 ❍“수능 교통관리와 수험생 수송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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