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20대국회 의정대상 수상

- 국회 외교력 강화로 한반도 평화정착 및 동북아 공동번영 기여공로 인정

▲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9일 ‘20대국회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 인천뉴스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자유한국당·인천 미추홀구을)이 19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선정한 ‘20대국회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국제정책연구원(IPI)이 주관하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세계연맹기자단,NGO모니터단,한국요양보호사 중앙회 등 다수의 언론단체와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발굴하기 위해 20대 국회 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법안 발의과 국민의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발의, 국회의원으로서 대국민 성실도 및 공약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윤상현 의원을 WFPL 20대국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윤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납세자 알권리 충족을 위한 ‘부동산 공시가격 법률 개정안’과 대기환경보전 강화 법령, 기업R&D지원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개정안을 비롯해 어린이집 급식비 현실화와 주택시장거래 안정화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 통합차량 안전점검 강화 개정안 등 국가경쟁력 강화 및 민생법안 28건을 대표발의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률안과 혁신도시 조성발전을 위한 법률안,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법률 개정안 등 총 244건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민생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입법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직무 수행평가에서도 콘퍼런스와 토론회 및 세미나, 간담회 등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책과 동북아의 공동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국익과 국민들의 안위를 위해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했다”며 “20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을 위한 민생 개선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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