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9일, 인천 MICE 정책의 최신 담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MICE 생태계 구성원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Fiesta)2019’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재)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MICE 관련 기업인 ‧ 교수 ‧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 관광‧MICE 싱크탱크(think tank)의 첫 출범식인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창립회의』, 인천 MICE정책 담론의 장이 될『MICE 인천 포럼』및『MICE 청년창업 공모작 전시 및 시연』,『MICE 인의 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MICE 관계인 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하여, 인천 MICE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전개된다.

또한, 『마이스 인의 밤』행사에서는 인천관광공사의 MICE사업 성과보고와 인천 마이스 유공표창 및 포상금 지급 등의 기념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인천시는 지난 9월, 중국 안여옥(YOROYAL)기업 임직원 약 3000명의 기업회의에 이어, 10월에는 중국 일용당(溢涌堂) 기업 8000명 임직원의 2020년도 인센티브 관광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부터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경찰청과 공동 주최하여 약 1만7000여 명의 관람객을 이끈 바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Fiesta)2019」는 올 한해 인천 MICE 정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산‧관‧연‧학이 함께 정책의 추진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인천 MICE인들 간의 공고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Fiesta)2019」는 인천 MICE 산업의 주요한 기반층의 기틀로 자리잡아, 향후 MICE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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