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심

 

김나정 아나운서가 남성 잡지 맥심(MAXIM) 송년호 커버 주인공으로 나선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매년 독자 투표로 신인 맥심 모델을 발굴하는 대회로 김나정은 약 14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 표지 모델 자리를 꿰찼다.

맥심 모델 도전 과정에서 아나운서로 받은 우려와 고민에 대해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자신을 나타낼 때가 있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으면서 여자로서 매력을 뽐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우승자 김나정의 크리스마스 화보를 필두로 문을 연 맥심의 12월호는 ‘크리스마스: 솔로 탈출’을 주제로 연말 시즌의 남녀관계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와 연애 팁을 담았다.

한편, 맥심 측은 두 가지 버전의 김나정 표지를 공개했다. 산타를 연상시키는 빨간 끈 비키니를 입은 ‘산타 에디션’과 글래머러스한 뒤태를 뽐내는 ‘루돌프 에디션’이 그것. 두 버전의 맥심 12월호는 25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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