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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영 인천대교수, '역사는 스스로 길을 찾는다' 세종도서 선정로자 룩셈부르크 100주기 맞아 출간한 저서

인천대학교 이갑영 교수의 저서 '역사는 스스로 길을 찾는다-로자 룩셈부르크 100주기를 맞으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사는 스스로 길을 찾는다-로자 룩셈부르크 100주기를 맞으며'는  이 교수가 지난 1월 15일 박종철출판사에서 출간한 저서이다.

지난 2002년에도 박종철출판사에서 출판했던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이 2004년 기초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호 박종철출판사 대표는 "이갑영 교수는 우리 출판사에서 '자본주의 유죄를 선고한다'를 비롯해서 3권의 책을 출판했는데, 두 권이 우수도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참으로 훌륭한 작가이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맑스주의 관련 도서가 2번씩이나 우수도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많이 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맑스주의가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자본의 지배를 받고 사는 동안은 들여다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맑스주의는 오늘도 역사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도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된 책을 공공도서관이나 소외지역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제공해준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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